포장기술덕에 다시 태어난 대추호두파이 이름만 붙이면 히트상품 될듯

언뜻 지나치면 뭔지 모른다. 대추호두파이라고 써놨길래 유심히 보니 그 맛이 짐작이 가서 샀다.

호두를 대추로 싸서 진공포장했다. 곶감에 호두를 싸서 예쁘게 썰어 놓기만 해도 좋은데 이건 맛으로 따지면 한수 위다.

이렇게 진공포장할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출시 처음이라 15개 1만원에 파는 모양이다.

아랍간식 말린대추야자를 생각해도 좋다.

누군가 브랜드를 붙이고 정식 상품화 해도 좋을 아이템이다.

지금이 딱 좋은 시점이다.

2개 1천원 하던 약과가 개당 1천원으로 오르더니 2천원하던 쿠키에 붙여서 5천원하는 카페 디저트로 등극하는 세상 아니냐? 약과와 쿠키를 붙여놓고 트렌드상품으로 파는 상술이 놀랍다.

'비비의 밤양갱'이 나오면서 갑자기 떠오른 양갱처럼 언제 뜰지 모른다. 

--양평장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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