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요리 전문점이 흔치 않은데 다양한 버섯을 맛볼수 있는 집
방이 있어 모임을 갖기에 좋다.
오리나 닭에 버섯을 더해 먹는 요리는 24시간 전에 예약해달라는 당부가 있다.
전골에는 8가지 이상의 버섯을 끓여 먹고 남은 국물에 죽을 쑤어 먹는다. 고기를 넣은 샤브샤브도 좋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동충하초 우린 물을 준다. 이게 묘한 감동을 준다.
식사 전에 내 준 물도 버섯을 우린 물이었고 전골을 먹는 도중에 냄비에 부어 준 물도 버섯물이었다.
주인장은 동네 일에 관심이 많다. 청소년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이고 가난한 예술가를 돕는 일도 피하지 않는다. 오래 전부터 동네 모범음식점으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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