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택이었다가 어린이집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새롭게 단장한 실내는 깨끗하고 아늑하다.
커피 말고도 오곡라떼 같은 음료가 다양하다. 티백을 넣고 우려 마시는 차들도 다양하다.
옛 집 방들을 트지 않고 문틀만 떼내서 회의를 갖기도 편리한 구조다.
냄새가 날수 있는 라면은 안쪽 유리문을 따로 열고 들어간 방에서 끓여 먹을수 있다.
인덕원 일대가 유흥가지만 역앞 롯데리아 말고는 24시간 문을 연 곳이 없어서 추운 겨울에는 늦은 시간 만나서 갈 곳이 없었던 시절과는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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