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맛집 당말터널위 엄마손밥상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역 가는 길 당말터널 위에 있는 작은 밥집.
손여사는 산본로데오에서 식당을 하는 동안 솜씨가 좋아 손님이 많았다.
다락같이 오르는 임대료에 시달리던 끝에 맘편하게 장사 하겠노라고 2015년 겨울 이곳에 자리 잡았다.
백반이 주 메뉴지만 손님들이 원한다면 소라도 잡는다. 군포시청 직원들이 팀별로 회식이라도 할라치면 미리 전화를 해둔다.
동네서 꽤 든든한 공사업을 하는 사장들이 밥 먹으러 간다며 제 집처럼 드나드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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