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타고도 한산한 분원리 붕어찜 시대가 달라졌구나

전날 방송에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특집에서 분원리 붕어찜마을이 소개됐다. 다음날 가는길에 어제방송을 탔으니 줄서서 기다려야 하겠거니 했다. 그러나 한산했다. 주말인데도. 분원리에 발길이 한산해진건 10여년 쯤 됐다. 원조로 알려진 강촌집에서 시작되어 한창 유명세를 날리다가 붐이 꺼지고 유대감집에서 붕어찜축제를 시작해 광주시 차원에서의 지원이 있었으나 몇 해 전 부터는 공식축제에서 빠졌다.
방송을 타고도 한산한 이유는 붕어찜 자체를 안 먹는다는얘기다. 어느샌가 부담스런 요리가됐고 맛을 본 사람들이 줄고있 다는얘기다. 좀더 가볍게 접해 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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