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원 세트에 샐러드,도토리전,도토리묵,쭈꾸미볶음,비빔밥 그리고 100% 아라비카 원두커피까지.....
온누리푸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세트가 손님들을 끝없이 부른다.
이십 여 년 전부터 이 자리와 옆에 온누리장작구이 자리에 갈비와 냉면, 횟집을 차례대로 컨설팅했던 내게는 감회 깊은 자리다.
객단가 35000원 진흙구이를 내면서 단호박구이 등 화려한 메뉴를 등장시켰던 온누리푸드는 12000원대 메뉴를 내는 식당으로 도전하기 위해서는 큰 결심이 필요했겠다. 대충봐도 15개 정도 테이블에 8명이 바쁜 매장이 수익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음식프랜차이즈 노하우는 사입단가에서 월등한 우세를 보인다.
손님 입장에서 이런 메뉴가 통하는건 "당신과 점심시간에 덜렁 밥만 먹은게 아니라 뭔가 이벤트를 했다"는 경험을 주기 때문이다.
가성비로도 손색없다.
메뉴가 이어 나오는 동안 뭔가 이야깃거리도 있고 호스트에게 뭐라고 설명하는 뿌듯함도 줄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들을 살펴보면 테이블당 1인은 다녀간 손님이고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집을 소개하러 데려 온 거라는 걸 쉽게 알수 있다.
여기에 백운호수에서 식사후 차를 마시러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에 입구 테라스에서 원두커피를 마시며 노닥거릴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온누리푸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세트가 손님들을 끝없이 부른다.
이십 여 년 전부터 이 자리와 옆에 온누리장작구이 자리에 갈비와 냉면, 횟집을 차례대로 컨설팅했던 내게는 감회 깊은 자리다.
객단가 35000원 진흙구이를 내면서 단호박구이 등 화려한 메뉴를 등장시켰던 온누리푸드는 12000원대 메뉴를 내는 식당으로 도전하기 위해서는 큰 결심이 필요했겠다. 대충봐도 15개 정도 테이블에 8명이 바쁜 매장이 수익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음식프랜차이즈 노하우는 사입단가에서 월등한 우세를 보인다.
손님 입장에서 이런 메뉴가 통하는건 "당신과 점심시간에 덜렁 밥만 먹은게 아니라 뭔가 이벤트를 했다"는 경험을 주기 때문이다.
가성비로도 손색없다.
메뉴가 이어 나오는 동안 뭔가 이야깃거리도 있고 호스트에게 뭐라고 설명하는 뿌듯함도 줄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들을 살펴보면 테이블당 1인은 다녀간 손님이고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집을 소개하러 데려 온 거라는 걸 쉽게 알수 있다.
여기에 백운호수에서 식사후 차를 마시러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에 입구 테라스에서 원두커피를 마시며 노닥거릴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식사후 커피마시는 공간앞에서 아줌마들 뒷담화 만발. 맛이없느니, 불친절하니...하지만 나는 안다 이 아줌마들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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