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은 자리를 자리를 수용 당하고 구석진 자리로 옮긴다 했을 때 끝이라 생각했다.
혹시나 해서 네비에 물으니 주인이 다행히 옮긴 자리를 바로 등록해 두었다.
3천 평은 되 보이는 넓은 자리에 단단히 들어선 새 건물. 너른 주차장. 보상 받은 돈에 30년 장사해서 번 돈 전부를 부었나보다.
맛은 걱정 안한다. 봉덕칼국수 의왕의 맛은 그대로다.
근동에서 버너가 아닌 인덕션으로 설비를 전부 바꾼 최초 사례다.
부드러운 손칼국수도 여전하다.
단맛과 짠맛에 기울어져서 칼칼한 맛을 찾던 옛날 사람들 보다 젊은사람들로 세대교체가 자연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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