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하지 않은 다음에야 오래 머물 이유가 없었다.
책을 빌려 돌아오는 것이 대부분.
언젠가부터 카페 페이지는 지나칠수 없는 유혹이다. 도서관 1층을 가득 채우는 커피향.
실버바리스타들이 내리는 커피맛도 일품이다. 적당량의 거품을 짜내는 기계의 힘이 근사하다.
도서관문을 여는날만 그것도 9시부터 6시까지만 하는 바람에 그시간에만 이용할수있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주차장이 작아 차를 가지고 오라고 누구를 부를수도 없으니 딱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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