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청년 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청년도깨비 야시장'을 오는 15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는 당초 이동판매대(매대) 30개를 설치해 지난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참여자 모집이 저조해 개장 시기를 연기해 오다가 이번에 10개 매대만으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도깨비 야시장은 남부시장(만안구 안양1동) 내에서 매주 목∼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전국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이동판매대 운영자들은 음식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이들은 보증금(연 54만원)과 전기료 등 공공요금(월 20만∼30만원)을 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면서 계속 영업을 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과 8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매대 운영 희망자 30명을 공모했으나 지원자가 적어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최근 매대 운영 자격을 다소 완화했으며 앞으로 운영 희망자를 계속 추가 모집해 내년 3월 야시장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당초 이동판매대(매대) 30개를 설치해 지난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참여자 모집이 저조해 개장 시기를 연기해 오다가 이번에 10개 매대만으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도깨비 야시장은 남부시장(만안구 안양1동) 내에서 매주 목∼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전국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이동판매대 운영자들은 음식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이들은 보증금(연 54만원)과 전기료 등 공공요금(월 20만∼30만원)을 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면서 계속 영업을 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과 8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매대 운영 희망자 30명을 공모했으나 지원자가 적어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최근 매대 운영 자격을 다소 완화했으며 앞으로 운영 희망자를 계속 추가 모집해 내년 3월 야시장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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