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넷마포맛집. 40년노포 짜장면 효창공원 신성각

테이블 4개. 길가에 있지만 허름해서 지나쳤다.1981년 개업사진을 보면 허름하기 그지없다.
수타면이지만 물만으로 반죽하기에 면발이 약하단다. 쫄깃하거나 탱탱한 맛은 아니다. 담담하다.
채소, 고기를 작게 다져넣은 정성이 남다르다. 
나오면서 가게를 되돌아 보게된다.
"오늘 정말 맛있는 짜장면을 먹었구나"소리가 절로 나온다.
앞으로 맛있는 짜장면을 떠올리면 신성각 생각이 나겠다. 깔끔한 뒷맛이 인상깊다.
점심때 문열어 재료 떨어지면 문닫는다.
주일에는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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