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한의사가 연 밥집.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구상한다면 꼭 가봐야할 집
강원도 토종콩으로 만든 순두부가 유명하지만 청국장 콩국수 두부정식 등이 유명하다.
블로그에는 규카츠와 큐브스테이크에 대한 찬사도 올라있다.
주문하고나면 종지에 콩물과 찬을 내놓고 수저를 준다. 이때부터 셀프바에 가는거란다.
두부조림, 두부탕수, 순두부, 그리고 잡채를 가져다 먹는다.
불고정식을 시키지 않았어도 맛을 보게 해준다.
청국장이 예술이다. 지금은 없어진 의왕 청계 고두방 이후 이렇게 맛있게 먹었던 적이 없다.
두부와 파를 많이 넣어서 청국장만 담긴 한그릇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이게 신식이려니 하게 만든다.
카운터에 써있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마태복음4장4절"이 많은것을 생각케한다.
진짜 빵만으로 사는게 아닌데 너무 먹는 일에 열중하고 사는구나.......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5
031-71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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