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식빵을 주면서 "천연효모가 많이 들어서 약간 시큼한 맛이 납니다. 잼보다는 스프레드치즈를 발라드시는게 더 맛있고요. 잘라 드릴까요? 대신 자르면 빨리 말라서요"라고 말해준다.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를 더해 빵을 찍어 먹으면 또다른 맛을 즐길수 있다.
태전동 노브랜드 앞쪽에 가게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이쪽에 집중하면서 정리했다고....
겉이 살짝 탄 치아바타를 보면서 직접 빵 굽는 모습이 떠올랐다.
쇼콜라라테를 포장해달랬더니 " 진짜 초컬릿을 녹여서 만들기 때문에 식으면 가라 앉습니다. 저어서 드세요"라고 한다.
좋은 재료로 맛을 지키는 장인의 모습이 믿음직하다.
광주시 행정타운로 70
031-766-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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