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넷양양맛집] 맛이 기억나는 발효종빵 호두찰빵 양양 함's bakery

양양에서 서울 출발 직전 신호등 건너 보이길래 간식거리로 사가려고 들렀다. 

대관령을 넘기도 전에 다 먹어버렸다. 다음부터는 속초가면 닭강정은 안사도 양양 가게되면 호두찰빵은 사가지고야 서울로 출발하게 됐다.

소보루찹쌀빵, 호두찰빵이 대표상품, 크림치즈빵도 인기.

밀가루를 쓰지 않고 만든 찹쌀빵은 작은 소보루찹쌀빵 하나로도 끼니가 된다. 속이 편한 것이 좋다.

호두찰빵은 잔뜩 넣은 호두가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 빵에서 어릴 적 학교에서 나눠주던 옥수수빵에서 나던 풍미가 느껴진다. 떡을 씹는 것처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빵을 즐기지 않는 아내가 먹어 보더니 5분쯤 지나서 "이 빵 소화제네 아까 고기 먹은 것이 쑥 내려가네"한다.

천연발효종액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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