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가면 커다란 봉다리에 담아 1만원에 사오던 유과가 들어왔다. 시가 5만원 '새악시'
젊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면서 제품값보다 비싼 포장재 때문에 주저하던 교동어르신들이 참여하면서 해가 갈수록 고급스러워진다.
부피를 늘려 보이게 하는 과한 면이 없지 않지만 각 제품의 형태와 맛을 잡아주는 비닐케이스와 비닐 포장이 참신하다.
가위를 찾지 않아도 쉽게 열수 있게 한 테이핑 봉투도 좋다. 밀봉 하느라 포장 단계에서의 일손을 덜수도 있겠다.
제수용이 아니라 간식용으로 만든 게 쉽게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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