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넷송도맛집. 가성비 최고 초밥 송도프라자 상무초밥 송도점

점심시간에 초밥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오피스가에서 1만원 정도의 점심특선 초밥집에 길게 줄 선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밥이 맛있는 초밥집'을 슬로건으로 하는 상무초밥은 광주에서 시작해 30여 개 직영점을 펼쳐 놓았다.

12번째 직영점 송도점은 주말이어서인지 가족손님들이 많았다.

대기번호앱에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수시로 현재 상태를 알려준다. 식사를 마치고도 후기를 요청하는 등 마케팅이 이어지도록 애를 쓴다. 최근 급속하게 퍼지는 접객기술이다.

자리에 앉아 주문도 태블릿으로 하게 한다.

활기찬 분위기가 매장에 가득하다.

여직원이 무거운 그릇을 쟁반 가득 모아 올리자 어느 틈에 남자직원이 번쩍 들어 주방으로 옮겨간다.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 싸게 파는 점심 특선에도 나온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진다.

냉모밀을 먼저 내고, 초밥이 한판 나온다.

생선의 크기가 1만원 초반의 가게보다는 크고 제값 받는 초밥집에 비해서는 약간 작다. 

그것만으로도 달라보인다. 



입안에 가득 돌아가는 생선살의 식감이나 기름기가 적당하다.

칵테일잔에 매실액을 담고 파인애플 한조각을 담았다.

함께 온 아이들 눈빛이 반짝인다. 아이들에게는 대단한 이벤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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