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여는 순간 주인의 정성이 느껴진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로 적어 넣었다.
그 말대로 삼계탕을 끓이면서 찰밥을 김에 싸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순간 웃음이 난다. 맛있다.
찰밥에 정성이 가득하다.
역시 주인이 써 준대로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다. 역시 맛있다.
시원한 맛이라고 하게 되는 건 뜨거워서만은 아니다.
송이보다 낫다는 능이를 먹는 방법 중에 삼계탕 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 어렵다.
이 능이를 찾아서 주말이면 홍천 산을 뒤지고 돌아다니는 지인을 떠올리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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