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서 아구찜을 먹는 중이라 SNS에 올렸더니 대뜸 '멸치볶음맛집이죠'란 댓글이 붙는다.
담백한 아구찜은 적당한 맵기가 좋다.
워낙 인기라 배달주문이 많아 홀에서는 순서를 기다리기가 민망하다,
미리 전화를 해 놓고 가는 편이 낫다.
032-777-3533
손님이 많을 때 볶음밥을 시키면 할머니한테 한 소리 듣는다.
그렇지만 해 주실 때까지 기다려서라도 먹는 게 좋다.
요령이라면 아구찜이 나올 때 볶음밥을 미리 주문하는게 요령이다.
직접 담근 김치를 넣고 볶은 밥에 아구찜 소스를 얹어 먹는 맛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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