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넷. 설날 들르는 아메리칸 할랄푸드 할랄가이즈.탁심케밥.술탄케밥


설음식 잔뜩 준비하고 나서 음식준비로 진이 빠진 여자들에게 먹고 싶은 걸 물으면 해물탕이라고 한다. 기름냄새에 절어 있었으니 칼칼한 맛이 그리운 것이다. 
설날 인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서울시내를 통과하는 구간에서 '뭐 좀 사갈까' 하면 이태원이나 강남역에 들러 할랄가이즈나 케밥집에 들러 가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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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케밥이 순해진건지 한결 부드러워졌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다. 밥을 넣은 라이스케밥은 할라피뇨를 따로 준비해야 할 만큼 심심하다. 술탄케밥은 짜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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