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포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양고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양꼬치에 양념을 뿌려서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한우 꽃등심을 숯불에 구워 먹는 걸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양갈비를 먹게 한다는 건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것도 6개월 된 어린양갈비를 항공으로 직송한다니....거기다가 할랄인증까지.....
인터넷 후기들이 '부드럽다'와 '냄새가 없다'에 점수를 준다.
전에는 양뼈를 고아서 국물로 썼는데 축산부산물 수입규정이 바뀌어 지금은 내지 못한단다.
대신에 시래기해장국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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