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최고 빵순이가 건네준 소금빵.
조직이 베이글만큼이나 치밀하다. 오븐에 구워 속까지 익히려면 오래 구워야 한다. 그래서 바닥이 탈만큼 오래 굽는다. 까만빵이라고도 부른다. 베이글은 물에 삶는 방법을 쓴다.
한 입 베어 물고는 '이거다' 싶어서 곱게 내려 놓고 사진을 찍는다.
지인추천이 제일이다.
당장 달려가 다른 빵들을 집어오고 싶어진다.
검색해보니 쉬는 날도 많고 늦게가면 사지도 못한다.
지인추천이 없었다면 알수 없었을 맛집.
관양동 곰이네고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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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찾아갔다.
우유식빵은 뒷맛이 기분 좋다. 맞다 이 맛이다.
이탈리아브레드는 식사빵이다. 올리브유에 적셔 먹기 좋다.
좋은재료가 모든걸 말한다. 거기에 만드는이의 정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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