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절반을 로스터가 자리잡고 있다. 원두사러 가서 테이크아웃하는게 맞겠다.
케냐AA,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콜롬비아 등 중남미 계열 원두가 많이 눈에 띈다.
판매되는 양에 맞춰 조금씩 볶아 밀봉함에 담아두는 모양인데 원두가 잘 나가는 바람에 재고가 없는 편이라 신선하다.
투명한 통에 담긴 생두를 들여다 보니 수작업으로 골라내기를 한 원두를 쓰는 모양이다. 파지없이 깨끗하다.
100그램 단위로 포장해 3팩에 11,000원이니 도매상 가격으로 파는 셈이다.
아프리카산 원두비율을 낮추거나 없이 한 하우스블랜드는 깔끔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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