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건너 화상 중국집 만리장성 가는면발 짜장을 먹고나면 푸근해지는 이유는?

주변이 다 변하는데 골목 안쪽에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노포.

주인내외가 주고 받는 중국말이 들린다.

짜장에 호박이 들어간 건 오랫만이다.

마른국수 중면 정도? 가는 면발이라 비비면 금방 짜장이 밴다.

알고 있는 맛. 먹고나면 안심이 되는 건 왜 일까?

오랫만에 나온 종각일대가 개벽을 했는데 옛 모습 그대로 옛맛 그대로라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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