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앞 153구포국수 24시 멸치국수 김밥

멸치국수 잘한다는 소릴 듣고 갔다가 메뉴판에서 비빔당면, 밀면을 보고야 구포가 부산의 다른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란 옥수수면을 보니 아는 맛이라 입에 침이 고인다.

대표김밥은 지단김밥과 크리미마요. 

돈가스와 떡볶이는 포장이 많더라.

포장을 기다리다 밖을 보니 중년아저씨들이 들어와 자연스럽게 키오스크로 간다. 익숙한 듯...

매장 안에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이 다른 메뉴를 시켜서는 바꿔 먹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밝고 환한 매장 분위기가 인테리어 때문만은 아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