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 군포 좋은날페스타는 케잌이 맛있어

군포에서 열린 어떤 이벤트에서 경품으로 좋은날페스타 케잌을 맛본 적이 있다.

이후로 케잌이 생각나면 좋은날페스타가 생각난다.

카운터에 '어르신들께는 10% 할인해 드려요'가 웃음을 짓게 만든다.

금정동주민센터 옆 버스정류장 앞이라 찾기 쉽다.

군포의왕제과협회장인 백교선 대표는 새벽에 빵을 구워놓고 오후에는 동네 봉사로 불려나가는 일이 잦아 부인이 가게를 지킨다.

이 집 진열장안에는 커다란 봉투 안에 빵들이 몇십개씩 들어있는걸 쉽게 볼수 있다.

단체식으로 주문이 많다는 얘기다. 백대표는 솜씨가 좋아서 신라명과 협력사 대표를 맡아 하기도 했었단다.  

이름을 기억못하는 빵. 안에는 치즈와 팥앙금 그리고 굽기 직전에 위에 뿌려진 소보루 맛 재료가 잘 어루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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