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문 연 메리어트호텔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

1980년 초반 프린스호텔이 개장하던 날. 조원극 시장과 개장식에 참석했었다. 군포에 처음 문을 연 비즈니스호텔에 연회장까지 갖추고 있어 군포의 자부심이 되어 주었고 군포시도 나름대로 홍보를 도와주려고 애를 썼다.

세월이 지나 철거하고 다시 지은 호텔이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이다. 24년 7월 개장식을 했다. AC호텔은 1999년 스페인 호텔 브랜드다. 메리어트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AC호텔은 강남에 영업중이다.

7월 25일 호텔측이 군포시에 쌀500kg을 기부했다. 개장을 축하하는 쌀화환이 들어와 이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는 기부였다.

30년 전 군포시의 부탁으로 프린스호텔 전관을 사진으로 찍고 홍보기사를 쓰고 호텔브로셔를 만들었던 나는 남다른 애정을 느낀다.


세월이 많이 흘러 나 말고도 소개글을 쓰는 이들이 많아 그 글들을 옮겨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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