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고는 왜 국내에서 인기가 없을까? 호텔뷔페를 반값에

인공지능에 물었더니 답이 왔다.

이티고(Eatigo)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경쟁이 치열한 시장: 한국에는 이미 강력한 예약 및 배달 플랫폼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앱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새로운 플랫폼이 자리 잡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2. 소비자 습관: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특정 앱과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으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에 큰 동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티고의 할인 중심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마케팅 부족: 이티고가 국내에서 충분한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했거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습니다.

  4. 현지화 부족: 한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이 부족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특정한 문화적, 지역적 요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티고가 국내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현지화된 전략과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다가 여행카페에서 누군가가 이티고를 이용해서 50% 할인가에 호텔 뷔페를 이용했다는 경험담을 읽었다.

그게 여행 자체를 바꿨다. 시험삼아 유명한 식당 하나를 예약했을 뿐인데 나는 날마다 이티고에 들어가 새로운 딜이 없는지 들락거리고 있었다.

4일 일정에 2일을 점심, 저녁 예약을 해놓고 출국했다.

한 곳은 일정이 안 맞아 취소를 했다. 미안했다. 

다른 점심예약은 만족스럽게 이용했다. 13:30 입장에 50% 할인이라는 조건이 매력이었다.

마지막 날 시내 전망좋은 식당에 3시30분에 예약을 했다. 일정 때문에 1시 전에 건물 입구에 도착하게 됐다. 사정을 해보려다 거절되었다. 그 자리에서 이메일로 취소했다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그 순간 이티고가 생각나 앱을 열고 근처 딜이 있는 식당을 찾다가 30분 뒤에 입장하면 50% 할인이라는 중식당이 떴다. 근사한 전망을 보며 평소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비싼 식당을 잘반값에 이용할수 있었다.

한 달 가량 이티고를 드나들면서 국내마케팅을 맡아 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더 나은 서비스로 창업할 생각도 했다.

싱가포르는 우리보다 외식 비중이 높은 나라다. 호커센터라는 저렴한 푸드코트가 발달되어 있어서 현지인들에게 가격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싱가포르 국가 운영 앱, 여행사 앱을 고루 경험해 보니 속도나 안정성에서 우리나라가 한참 앞서 있다. 그런데도 이티고앱의 UI와 UX는 싱가포르 최고였다.

동남아 최고의 음식제안앱인 이티고가 국내에서 그다지 눈에 띄지 못하는 것은 모든 걸 다 하려는 욕심 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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