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넷 군포맛집 여름엔 냉짬뽕, 찹쌀탕수육 군포시청건너 연화산

중국냉면이라고 파는 집도 있다만 연화산은 냉짬뽕이라 이름한다.
동치미육수도 아닌 것이 해물육수를 기반으로 칼칼한 맛은 무엇으로 내는 건지 고춧가루를 보면서도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한다.
이렇게 가는 면발을 다른 면요리에서 본 적이 없다. 냉짬뽕을 위해서 따로 정한 굵기가 기막힌 수가 된다.
새우, 오징어를 이렇게 찬 육수에 씹으니 무슨 맛이 나랴? 하지만 씹는 맛은 또 다르다.
그리고 들이키는 시원한 육수. 여름엔 냉짬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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