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와 반찬들이 하도 맛이 좋아서 고기를 추가하는 사람이 없겠다. 음식솜씨가 좋아서 수익에는 외려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수준이다.
제육볶음+된장찌개=11,000, 한우육회비빔밥+된장찌개=8,900, 차돌된장찌개전골+된장찌개=9,900
30여 년 전 지지대를 넘어서 수원시내로 들어서던 이 지역 길가에는 기사식당들이 많았다.
고깃집에서 기사식당을 떠올리는 건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고기도 좋고 양념도 훌륭하다.
된장찌개가 유난히 맛이 좋은데 따로 달라면 2,000원 차돌을 넣어 끓여주면 5,000원이다. 이 된장째개에 공기밥만 달래면 이론적으로는 3천원에 밥을 먹을수 있다는 얘기다.
새우장과 양념게장은 추가하면 1천원을 받겠다는 얘기를 써놨다. 그러니 미안해 하지 않고 추가가 이어진다. 생각해보자. 추가하면 5천원을 더 받겠다면 그만 시키고 말겠지만 1천원이라니 팔수록 손해가 분명한데 이게 이 집의 낚시포인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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